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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 동물원 꾸벅꾸벅 졸고 있는 호랑이 관람객들에겐 하나도 관심이 없다 이게 뭐였지? 슈렉에 나오는 녀석과 닮았다그나마 많은 개체가 있어서 안심심해보이는 원숭이들 이게 라마던가? 귀여운 사막여우단 한마리밖에 없었지만 굉장한 존재감을 보여준 하마 루리웹은 하마웹이라 할 정도로 하마를 최고의 전투생물(?)로 꼽는데 정말 그럴수도있단 생각이 든다 전주 동물원은 아주 어렸을때부터 지나가면서 표지판만 봤던 곳인데 실제로 가보긴 이번이 처음보러온 사람들이나 어린이(주로 유치원 초등학교에서 체험학습이니 뭐니해서 데려오는것)들이 적지 않은 편이었고 또 내가 아주 어렸을때...대략 십몇년전에도 있었던걸로 봐서 제법 장사는 되는 것 같다가끔 우리집 개를 보면서도 드는 생각이지만 동물들은 하루종일 저렇게 멍하니 있으면 정말 심심하지 않.. 더보기
하드 털기 집 근처에서 부모님과 같이 먹은 오리주물럭오리는 그냥 구워먹어도 맛있지만 이렇게 매콤하게 양념해서 주물럭 해먹는게 더 내 취향이다. 친구들과 먹은... 노량진 어딘가의 족발집 족발이 먹고 싶어서 적당히 지나가다 보이는 집 가자고 졸랐다 고속터미널역에 모스버거 런칭한지 얼마 안됐을때 가서 먹은 모스버거잠실역에 있는 곳은 너무 붐벼서 생기고나서 한번도 못갔는데 어쩌다보니 여긴 갔네. 집에서 도미노피자 한 판 더보기
전주 가서 먹은 것들 외할머니솜씨/교동석갈비/이름기억안나는카페/진미집외할머니솜씨는 언제가도 맛있다 날이 추워지면 언제나 생각나는 이 집 팥죽교동 석갈비는 굳이 전주가서 찾을 필요가 있나? 하는 생각이 드는 집.냉정히 평가해서 이런식의 석갈비집이 이제는 너무나 흔해서 전주까지 와서 찾아먹을 정도의 맛집은 아니라고 생각한다. 카페는 근처의 풍년제과 갔다가 줄이 너무 길어서 들어간 곳. 풍년제과도 너무 과대평가됐다는 느낌이다. 다들 초코파이 하나씩 사가느라 정신없던데... 막상 집가서 먹으면 뭐야 ? 하고 후회할걸.진미집은 술 생각나서 찾았다 그치만 술보다도 안주발을 많이 세운것같은... 김밥+연탄불고기+상추쌈 정말 내 취향이다. 휴대폰 카메라로는 흔들리는건 어떻게 할 수 없나... 카메라의 문제인가 사람 손의 문제인가조만간에 자.. 더보기
몇주간 감상한 영화,도서,만화 1. 기묘한 이야기 봄특별편& 가을특별편 [드라마]관성이 붙어서 재미있든 없든 보게 되는 기묘한 이야기 시리즈.봄 특별편은 나온지 한참됐지만...이제서야 보게 됐다. 사실 보기 전에 '에어닥터'편은 인터넷에 게시글로 올라온걸 봤는데 그때 너무나도 재밌게 봤는데 다시 영상으로 보니까 그렇게까지 재밌지는 않더라. (요즘 들어 이렇게 인터넷에 캡쳐하는 것도 하나의 편집기술이란 생각이 든다. 실제로 보면 루즈한 영상도 재밌게 캡쳐하는 편집의 기술)가을 특별편의 경우 첫번째편은 뻔한 호러 내용이지만 꽤 재밌게 봤고, 카토리 싱고가 나온 두번째 이야기가 정말 인상깊었다. 거의 모노드라마 수준의 열연을 펼치는데 나름의 복선과 반전이 다른 5개의 에피소드를 통틀어 가장 재밌었음. 마지막 에피소드는 거의 청춘드라마 수준.. 더보기
차량 앞유리에 끼는 성에 어떻게하나? 강원도의 날씨는 매우 춥다요즘 기온은... 대략 새벽에 영하 3~4도를 오르락 내리락 하는데이정도 기온이다보면 아침에 필연적으로 성에가 낄 수 밖에 없다지금까지 성에가 낄때의 해결책은자동차 시동을 걸어놓고 안에서 히터로 성에가 녹을때까지 기다리는 거나아니면 전기포트로 뜨거운 물을 데워서 유리에 붓는거였다전자의 경우엔 시간이 너무 오래걸리고후자의 경우엔 아무래도 물을 데워서 나가서 뿌리는게 귀찮아서다른 해결책을 찾아봤다그 결과 찾은 물건이 이것 근데 구매기를 몇개 찾아보니까 이건 온도가 더 내려가면 쓸모가 없는듯했다참고로 여기 한겨울에는 마이너스 26도까지 떨어진다고한다... ㄷㄷㄷ그 다음으로 찾은 물건이 이것! 아예 앞 유리에 이걸 장착해놓으면 그 다음날에 이것만 벗겨내면 된다고...눈여겨 보고있었는데 .. 더보기
십원짜리, 오십원짜리 동전 어떻게 처리하나? 동전 처리법 집에서 남는 10원짜리,50원짜리 동전들을 어떻게하는가?다른사람들은 어떻게 하는지 모르겠지만 나같은 경우 한곳에다가 다 모아놓는다 얼마전에 이사하면서 이걸 현금으로 바꿔야겠단 생각이 들어서 알아보니까 근처 국민은행에 동전교환기가 있더라그동안 모아온 동전들 쏟아부으니 이정도된다. 쏟아부은 이유는 혹시 오백원이나 백원짜리가 들어가있을까봐... 은행으로 가져가는데 무거워서 꽤 힘들었다 아 국민은행 동전교환기의 경우 국민은행 앞으로 된 통장이나 카드가 필요하다동전교환기가 어느어느은행있나 알아봤는데...국민은행은 대부분 있는듯하고 다른 은행은 문의하고 가는게 속편할듯하다 중간정산중이다 생각보다 오래걸렸다. 1차로 투여한 동전은 총 15000원가량 나왔다. 이 다음에 투여한 금액까지 합치면 총 35000원정도? 끽..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