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둔산동에 있는 샤브샤브 무한리필집인 샤브웰
작년 연말에 간건데... 이제서야 올린다
일단 이런식으로 기본 육수가 나오고, 나머지 샤브샤브에 넣는 재료는 모두 셀프이다.
육수국물부터 시작해서 안에 넣어 먹는재료까지...
아쉬운 점이 있다면 육수를 다시 교체는 안해주는듯
즉 한번 해물을 넣어서 샤브샤브 육수를 만들었다면? 계속해서 해물 들어간 국물을 먹을수밖에 없다는것~
파랑 뭐랑 해서 기본적으로 좀 육수를 우려내고
고기량 청경채 각종 버섯과 콩나물을 넣어서 샤브샤브를 먹으면 된다
뷔페식으로 자기들이 가져다 먹는거기때문에 양이 되는 데까지 무한으로 먹으면 된다
더불어서 각종 사이드 메뉴도 있으니 챙겨먹을것~
생각보다 치킨이 맛있어서 놀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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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겨울에 갔던 곳으로 엄밀히 말하면 식당은 아니고
엘리시안 강촌의 슬로프 꼭대기에서 먹은 라면
스키장에서 먹는 라면이 그렇게 맛있다고들 하는데 여기 라면은 좀...
평일에 가서 그런지 사람도 없고 눈도 없고...
부대찌개 라면인데 거의 7-8000원정도 했던걸로 기억한다
맛은 그냥 저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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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키장 갔다 온 날에 먹은 저녁
보드타고 나니까 피곤해서 단백질 보충겸 족발로 먹었다
서울 교대역 근처의 귀족족발
기본 반찬 세팅
뭐 무난하다
그냥 접시에 놓고 먹는 족발은 아니고 아래 이런식으로 끓는 물에 이은 증기로 먹는 내내 따뜻하게 먹는 시스템
이런 시스템 좋다.
족발. 아래 놓은 잎이 인상적이다.
족발 맛은 그냥 저냥이었고... 이 집의 특징이라면
일단 이 비빔밥.
계란과 새싹을 섞어서 먹는건데 상당히 맛있다. 기본으로 한 그릇 주고 나머지부터는 추가금액 내고 먹어야하는데
2번정도 더 시켜먹었다.
또 하나의 특징인 하얀 국물~!
간혹 족발/보쌈집 가면 순대국을 주는데가 있는데 여기도 그런 느낌으로 국물을 준다
처음에 이게 무슨 국물이지? 하고 맛봤는데 익숙한 이 맛은...
나가사키 짬뽕의 그 맛!
뭔가 언밸런스하지만 특유의 감칠맛이 있어서 그러지 자꾸 먹게 되더라
족발맛도 괜찮았고, 비빔밥과 국물때문이라도 여기에 가게 될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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