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에 치킨을 먹으려는데 인터넷서 평이 좋길래 시켜본 굽네 고추 바사삭 치킨
굽네답게 비주얼은 튀기지 않은 그런 느낌... 보면 겉 사이사이에 무언가 박혀있는데 이게 아마도 고추인 모양
식감은 그냥 기존의 굽네 베이크 치킨과 비슷하다
고추 바사삭 치킨에 딸려오는 소스로 마블링 소스는 마요네즈, 고블링 소스는 고추가 들어간 소스다
개인적으로는 고블링 소스가 조금 더 입맛에 맞았는데
뭔가 오묘한 맛이긴 하다
약간 와사비 스런 느낌도 있고...
어느날인가 해먹었던 팬케이크
나름 잘 구워진것같다...
앨러리퀸의 비극 시리즈를 샀더니 준 머그잔과 함께
이건 고향집에서 해먹은건데 내가 쓰던 프라이 팬이 아니라서 그런지 살짝 태워먹었다
이건 할머니랑 같이 먹었던 고향집 돼지갈비집
이젠 돼지갈비 가격도 많이 오른듯하다 왠만한 집만 가도 만원 언저리니...
밑반찬은 그냥 단촐하다
굽네치킨 / 굽네 고추 바사삭 / 고블링 / 마블링 / 팬케이크 / 돼지갈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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