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전에 있었던 오마이뉴스의 smoke-free building 사건.
아주 재밌는 사건이다. 속칭 기레기들의 수준을 나타내는 사건이기도 하고...
요약하자면
위 사진과 같이 오마이뉴스의 기자가 용산역 동관 화장실에 잘못된 표기가 붙어있다면서 그걸 '까대는' 기사를 올렸고
그 이후 네티즌들에게 가루가 되도록 털리고선 기사 삭제한 사건.
스모크 프리라는 표현은 그 이전의 관공서에 영문표기할때도 종종 쓰이던 표현이다
Smoke-Free라고 하면 '흡연이 자유로운'이 아니라 '흡연으로부터 자유로운'이란 뜻이다
(증거 : http://blog.naver.com/koolcasa?Redirect=Log&logNo=20170009308 )
심지어 중간에 본 기자의 전공이 영어라고하는데
기자라는 사람 상식과 영어수준이 이러니 오마이뉴스라는 언론이 신뢰가 가겠는가?
물론 오마이뉴스는 언론중에 잘나가는 매체도 아니고 황색언론에 가깝지만 말이다
또 하나... 얼마전에 읽은 잡지에서 어처구니 없어서 찍어둔 사진
언제부터 몰이 6158개 밖에 안되는지 모르겠다
어떻게하면 6.02*10^23를 저리 쓰겠는가?
기자 상식수준이 이렇다... 기사를 쓰기전에 가장 기본적인 사실과 용어에 대해서도 확인 하지 않는것이다
그러면서 손가락 놀려서 자극적인 기사 쓰기 바쁘니 언론에 대해서 신뢰가 가는가
참 개나소나 기자하는 세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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