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년전에 대란을 타고 썼던 갤럭시S3 가 완전 맛이 가버려서...이번에 새로 폰을 바꿨다
갤쓰리 쓰기전에는 아이폰을 썼는데... 아이폰쓰다가 안드로이드 쓰니까 다시 안드로이드폰은 못쓰겠더라
지금 아이팟 터치 신형을 쓰고있는데 이제는 조그만 액정 보기만 해도 답답함이 생겨서
이번에도 안드로이드폰으로 바꾸기로 했다
시장에 나와있는 여러폰들이 있는데 구관이 명관이라고 그냥 쓰던 갤쓰리의 후속 모델인 갤럭시S5로 바꾸기로 했다
한달정도 인터넷 눈팅하다가 싸게 나온 정책 타고 잽싸게 구입
그냥 갤럭시S5와 갤럭시S5 광대역중에서 고민하다 갤오광으로 구입했다
나중에 이 선택이 유의미하기 바라면서... 케이스는 이런 원목느낌의 상자
★ 리빙포인트:상자를 잘 보관해야 나중에 중고로 팔때 가격을 높게 받을수있다
기존에 SKT쓰다가 통신사를 다시 KT로 바꿨다
국내에 아이폰이 처음 나올때만 하더라도 주구장창 KT만 쓰다가 지난번에 처음으로 SKT를 썼는데
KT보다는 잘 터졌다 나름 만족했는데...
뒤에는 갤오광의 여러가지 스펙이 적혀있다.
택배가 아닌 실수령이긴 하지만 그래도 봉인씰은 다시금 확인해주고
오픈~~~~
갤럭시S3와 비교해서 액정이 조금 더 커지고 양옆으로도 조금 커졌다
사람들이 갤오광의 장점으로 뽑는게 배터리인데, 확실히 오래간다
폰으로 인터넷 서핑등을 많이 하는 나에겐 정말 중요한 요소. 대용량 배터리에 초절전모드가 있어서 굳.
기존에 쓰던 갤쓰리 케이블/충전기와 호환이 되서 당분간 이건 안쓰기로 했다
요즘 추세는 간단한 설명서?
옛날에는 피처폰만 사더라도 안에 책자로 된 설명서가 있었는데...
이제는 감성이다 뭐다해서 이런식의 간단한 설명서가 대세인듯
물건사면 설명서부터 확인하는 나로선 아쉬울따름이다
그리고 새폰을 샀으면 여러가지 신기능에 대해서 나열된게 있으면 더 이해가 빠를텐데
하나하나 찾아보거나 온라인설명서를 다운받아야하는 불편함이...
실물사진...촛점이 다 나갔다
뒤에 사람들이 혐오스럽다고 했던 대일밴드(?)
난 딱히 그런 생각이 안드는데... 어차피 케이스사다가 갈아 끼울 예정이고.
모공보다도 지적하고 싶은건 아래 있는 삼성글자와 올레 로고와 문구
아무것도 없이 심플한게 좋은데말이다.
아 그리고 스피커위치가...갤쓰리에선 카메라 있는 근처였는데 갤오광에선 아래로 내려왔다
후면스피커 나는 별로 안좋아하는데 어디 위에 놓거나 아니면 누워서 들고있을때 후면에 들리는거 별로지않나?
나만 그런 생각인가
하여튼 여기까지 제품리뷰고
실제로 사용하면서 느낀점 몇가지
1. 가장 불편한 점을 먼저 꼽자면 갤쓰리의 홈버튼과 홈버튼 왼쪽버튼이 갤오광에서는 수행하는 기능이 다르다.
갤쓰리에서는 홈버튼 왼쪽옆을 누르면 메뉴가 떴는데 갤오광은 바로 작업관리자가 뜬다...
환경설정에서 바꿀수있으면 좋을텐데 내가 못찾는건지 아직 그런 기능이 없다 참 답답하다 이년간 들인 버릇을 고쳐야하나?
아이폰의 가장 엿같은 점이 내가 폰을 길들이는게 아니라 폰이 나를 길들이는건데
갤럭시 시리즈도 그런점은 안 닮았으면 좋겠다 하여튼 버튼 하나라도 내 맘대로 세팅할수있게 해달라고...
2. 위에도 적었지만 후면스피커 불편함
3. 이년된폰을 쓰다가 바꿔서 그런지 화면해상도는 굉장히 맘에 든다. 밝기도 그렇고.
다만 문제점이라면 밤에... 화면밝기를 조정할때 0일때와 10일때의 차이가 너무크다
100에서 10까지 점진적으로 줄어든다면 10에서 0까지는 너무 확줄어든다
5만되어도 너무밝고 0 되면 너무 어둡단 느낌?
말이 좀 이상한데 주변 조명이 없는곳에서 내가 원하는 밝기가 안나온단 말이다
4. KT 통신사의 문제... 엘티이가 안터지는 곳이 좀 된다
특히 건물안에서... SKT보다도 심한 느낌
어차피 이년간 실사용할 예정으로 산거라서 난 별다른 무리없이 쓸거지만 현재 폰 구매를 망설이고 있는 사람이라면
갤오광도 좋지만 같은 삼성의 갤노트3나 LG의 G3도 나쁘지 않은 선택이 될듯하다
갤럭시S5 / 갤럭시S5 광대역 / 갤럭시S5 광대역 LTE-A / 갤럭시 실사용기 / S5 실사용기 / 갤럭시 S5 실사용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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