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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겹살

진주 - 통영여행(1) 친구랑 이번 휴일을 맞이해서 남해쪽으로 여행을 갖다 오기로 했다날씨도 좋을것같고 드라이브 겸 해서 대전-통영 고속도로를 이용 통영까지 가는길에 있는 곳을 들러가며 가기로 했다 여행전날 먹은 굽네치킨 고추바사삭노가리 털다가 잠에 든다 다음날 일어났는데 어느덧 8시가 넘었다이왕 늦은거 느긋하게 아침까지 먹고 출발하련다 동네 수육국밥집에서 아침을 먹고 출발돌아다닐때마다 맛이 어떨까 궁금했던 점인데 정말 더럽게 맛없었다육수도 안의 건더기도 별로였다다시는 안오리 아침9시 넘어서 출발했는데 늦게 출발한것치고는 고속도로가 그리 막히진 않았다대전시내에서 IC까지 빠져나가는데만 조금 막히고 나머진 그냥 별일없이 지나갔음 처음으로 나온 휴게소에서 커피나 한잔 사가기로 한다 금산 휴게소 도착금산하면 '인삼'으로 유명한데 역.. 더보기
구로디지털단지 오늘한점 / 홍천 양지말 화로구이 친구랑 뭐먹을까 고민하다가 회식때마다 자주가는 곳이라고 해서 들른곳요즘은 이런 컨셉의 거대한 불판에서 익혀먹는 곳이 생겨나는듯하다 ...가격은 벌써 삼겹살 1인분에 만원하는 시대 오셨다역시 시대는 대 창렬시대인가...이 집의 장점이라고 하면 이런 거대불판에 고기랑 콩나물 부추 김치 마늘 버섯 감자 그리고 계란을 구워먹을수있다는 것인데실제로 고기를 보면이게 2인분이다...고기 상태를 보니까 싸구려 고기를 쓰는것도 아닌데 그렇다고 고급 돼지를 쓰는건 아니다참 뭐라해야할지 삼겹살이 금값이라는 말도 피부로 와닿고 이젠 저렴하게 먹는 메뉴도 아닌듯하다 안에 보니까 테이블수도 많고 직장인들 회식으로 자주오는듯한데(우리가 갔을때도 몇팀있었음) 장사가 잘되는 이유는 목이랑 그냥 삼겹살이란 무난한 메뉴때문인듯------.. 더보기
신림역 무한리필 삼겹살 불삼시대 얼마전에 친구들하고 같이 갔었던 신림역 무한리필 삼겹살 '불삼시대'~오랜만에 친구들끼리 만나서 뭐 먹을까하다가 한 친구의 검색망에 포착돼서 가본곳대개 무한리필집이라고하면 리필 시간이 늦거나싸구려 고기를 주기 마련인데... 과연 이 집은?? 처음에 이렇게 삼겹살이 온다 가까이에서 한 컷... 이게 4인분이다이런류의 무한리필집이 그렇듯 주인장에게 말하면 그때그때 한 도마(?)씩 갖다주는 느낌 기본 상차림은 간단하다 가장 기본적인 양파무침에 샐러드... 소금이랑 쌈장 등등 이건 셀프코너가 있어서 따로 말하지않고 그때그때 채워서 먹으면된다 고기 단면을 보면 알겠지만... 그렇게까지 좋은 고기란 느낌은 아니지만 그렇다고 정말 싸구려 고기라는 느낌은 안든다지방이 압도적으로 많은것도 아니고 저정도면 허용범위인것같다뭔.. 더보기
하드 털기 경희대 앞 커피앤커피학교다닐때 참 많이 갔던곳...지금도 그쪽에 갈일이있으면 후식으로 꼭 찾는곳이기도 하다딸기빙수와 커피빙수 그리고 토스트~아마도 서래 갈매기살 여기도 경희대 근처 화이트캣옛날부터 자주 가던 곳인데 이것저것 섞어서 만드는 캣비어가 참 맛있다 몇가지 탄산음료(?) 섞는 걸 바 너머로 본 적이 있는데 여긴 바에 앉을 일이 거의 없어서 한번도 자세히 보질 못했다 춘천에서 먹은 목살&삼겹살 구이집이름은 잘 기억안나고 친구가 맛있다고해서 찾아간 집인데 구워 나오는 스타일이 제주도 스타일이었다 고등학교때부터 이제 어언 10년 단골이 되어가는 순대집의 순대볶음 이태원 '세 골목집'의 호가든 사진 찍는걸 참지 못하고 한 모금 마셔서 엔젤링이 생겼다단언컨대 서울 시내에서 가장 맛있는 호가든을 파는 곳 안.. 더보기